해경이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탄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외국인 4명과 한국인 선장 등 5명을 구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이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탄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외국인 4명과 한국인 선장 등 5명을 구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