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2월의 차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평가 지표 34.7점(50점 만점)을 얻어 BMW 뉴 M5, BYD 아토 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3,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평가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안전성 및 편의사양 부문에서 7.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에서 7.3점, 동력 성능 부문에서 7.0점을 받았다.
허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