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 체인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 제작

입력 2025-02-12 02:44

제일기획의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Little Caesars)’와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

1959년 설립된 리틀 시저스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피자 체인 브랜드이자 NFL의 공식 피자 스폰서로 지난 2019년부터 맥키니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0년에 열린 제54회 슈퍼볼 때 방영한 리틀 시저스의 사상 첫 슈퍼볼 광고도 맥키니가 제작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에 방영된 이번 광고는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인 ‘크레이지 퍼프(Crazy Puffs)’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축적한 시장 및 소비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