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런던대 아프리카 인재육성 장학제도 설립

입력 2025-02-12 02:45
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단과대학인 동양·아프리카 대학(SOAS)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제도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런던대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 SOAS는 런던대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