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기감, 몽골 대사와 의료선교 활성화 논의 外

입력 2025-02-08 03:08
기감, 몽골 대사와 의료선교 활성화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지난달 23일 서울 감리회본부에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몽골 대사와 만나 의료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몽골 내 간호대학 설립을 제안하며 “졸업생들이 한국 중형병원에서 실습 후 몽골로 돌아가 의료사역을 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간호사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협력 의사를 표했다.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이어 “선교사 장기거주 비자 및 의료선교팀 약품 반입 지원 요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장합동, 생명윤리위원회 매뉴얼 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생명존중위원회가 지난 23일 생명존중 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목회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위원회는 남서호(생명사랑목회포럼 회장) 김길수(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대표) 목사와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이날 매뉴얼 제작과 함께 생명윤리 이슈에 대한 교단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위원회 상설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기독신문>

예장통합, 다음 달 통일선교대학원 개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통일선교대학원(이사장 정성진 목사)이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제15기 수업을 개강한다. 수업 내용은 통일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준비,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 미·중 관계와 한반도 등이며 인천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백령도 등지에서 현장 탐방 수업도 진행한다. 4월에는 한 달여 간 탈북민 목회자 목회학교도 개최한다.
<한국기독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