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입력 2025-02-08 00:30

한파가 덮친 시장 골목.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뜨거운 국물을 떠먹는 사람들 모습은 지나가는 외국인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이런 날엔 뜨끈한 음식이 가장 큰 위로가 되는 법이죠.

사진·글=윤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