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지원 최우수 의원’에 박수영·우재준·김원이·오세희

입력 2025-02-05 02:22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상패를 전달(사진)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권익 보호 등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넓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수위 완화 등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비용을 납품대금연동제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공정화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 의원은 공정한 시장경제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