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배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예배를 ‘하나님이 초대하신 사람들이 모여서 드리는 시간’으로 정의하며 사도신경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고백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예배 개념을 설명할 수 있도록 곳곳에 관련 성경구절이 적혀 있다. 마지막 페이지 ‘부모님이 먼저 기억해요’ 코너엔 예배 개념에 대한 핵심 설명이 정리돼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부록으로 제공되는 활동책에서 미로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예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다.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