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중요하다.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루에 한 장씩 성경 본문과 자녀의 이름을 적어넣을 수 있는 빈칸 기도문, ‘생각 나누기’ ‘일상 둘러보기’ 등 활동이 담긴 패밀리타임 코너 등 활용 방안도 선보인다.
겸손 긍정 용서 사랑 감사 등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속성과 인간의 내면적인 성품 53가지를 주제로 한다. 매주 한 가지 주제씩, 총 365개의 기도문이 제공된다. 아직 기도가 어려운 초신자나 가정에서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학부모에게 적합하다.
조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