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금희가 특별 취재기자 자격으로 지난해 2월부터 한 달가량 남극 기지에 체류한 경험을 기록한 에세이. 남극에 가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과학기지 대원들의 일상, 활보하는 펭귄과 물개, 아침이 되면 기지 앞에 몰려오는 거대한 유빙, 기지 주변 곳곳에서 보이는 죽은 동물의 뼈 등 남극의 모습을 경쾌한 문체로 담았다.
소설가 김금희가 특별 취재기자 자격으로 지난해 2월부터 한 달가량 남극 기지에 체류한 경험을 기록한 에세이. 남극에 가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과학기지 대원들의 일상, 활보하는 펭귄과 물개, 아침이 되면 기지 앞에 몰려오는 거대한 유빙, 기지 주변 곳곳에서 보이는 죽은 동물의 뼈 등 남극의 모습을 경쾌한 문체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