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헬스케어 복합단지 ‘라우어’ 눈길

입력 2025-01-22 18:01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라우어’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라우어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중심에 국내 최초 헬스케어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라우어는 연면적 6만여평의 규모로 계획됐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고급 레지던스와 메디컬센터, 한방병원,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라우어 1차 574가구, 라우어 2차 408가구 등 총 982가구의 시니어 레지던스로 구성됐다. 단지 내 양한방 병원 르메디센터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테마형 상업시설인 애비뉴를 함께 누릴 수 있고 특급호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우어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2022년 개장한 롯데월드어드벤쳐 부산 등이 도보권이다. 아난티코브, 빌라쥬드아난티, 아쿠아월드 부산(예정) 등 동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레저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형 복합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라우어는 개인 건강 맞춤형 식단, 글로벌 셰프의 특식 등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지원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행사 썬시티는 입주 전부터 난타, 합창단 등 사전 커뮤니티 클래스를 개강·운영하며 입주민의 여가와 교류를 돕고 있다. 입주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