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장 인증 받은 동물복지한우 선보여

입력 2025-01-22 20:10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전 지점에서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설 사전예약 판매부터 맞춤형 상품 제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 및 청과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축산 같은 경우 DNA 유전자와 항체 잔류 검사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우수 산지에서 자란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엄선해 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이는 ‘황고개 농장 동물복지한우(1.6㎏·45만원)’ 세트는 농림축산부의 ‘깨끗한 농장’ 인증과 더불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선정된 황고개 농장과 단독으로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지정 산지에서 자란 우수한 청과 선물 세트 및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자연 건조한 보리굴비를 제주산 녹차와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특별한 스토리와 가치를 가진 ‘헤리티지 프리미엄(Heritage Premium)’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에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레시피를 곁들인 ‘기순도×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제품도 눈에 띈다. 소용량·소포장 제품은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디저트, 커피, 차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이색 선물도 다채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