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2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7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기업 아이덴티티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발표했다. 기업 아이덴티티는 삼성글로벌리서치와 협업해 70여년간의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임직원 설문과 고객 그룹 인터뷰, 해외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완성했다. 이번 기업 아이덴티티에는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업의 본질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모두의 삶의 순간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경영기조를 발표하면서 조직의 민첩성과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및 기후위기 같은 외부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본업 경쟁력 차별화, 신성장 동력 학보,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실행해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북미·유럽 시장 공략과 아시아 시장 공략 투 트랙으로 사업 기회를 확장해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지난 2024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헌신적인 노력을 한 임직원과 RC(보험설계사), GA(보험대리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