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정영진 신임 대표회장 취임

입력 2025-01-22 03:07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정영진(사진) 순복음갈릴리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부기총은 20일 부산 순복음갈릴리교회에서 제47회기 대표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정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 부산과 부산교계를 변화시켜 주시고 복을 주실 줄 믿는다. 살기 좋은 부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부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부기총이 부산의 정신적 가치를 높인다.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