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과 업무협약… 자기계발 위한 청춘책방 지원

입력 2025-01-22 18:05
롯데 제공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임산부 간식·출산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운영 중이다. 이는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됐다. 대구·광주·양평 등 이번 달까지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에 29호점을 오픈했고, 이달에는 의정부 30호점을 오픈한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테이너형 독서 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 감독이 장병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