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콘퍼런스’(사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멀츠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멀츠의 비전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주제로 했다. 다양한 세션 중에서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자신감’을 키워드로 한 강연이었다. 자신만의 방식과 자신감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변화시킨 3인의 연사가 풀어낸 진솔한 경험과 통찰력 어린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얻었다.
메타인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사 손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는 MBTI 같은 도구를 통한 자기 인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내면의 성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진짜의 나를 알아가는 여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100만 유튜버이자 멀츠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장명숙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는 “뱁새는 뱁새답게 황새는 황새답게 자기 리듬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게 리브 베터의 자세”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