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요리마다 담긴 고국 향한 그리움

입력 2025-01-17 02:18

‘흑백 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았던 저자의 개인적인 성장 과정과 요리 세계의 확장 과정을 보여준다. 요리 레시피와 함께 에세이 형식의 글이 곁들여졌다. 서문은 할머니가 해주시던 냄비밥으로 시작한다. 독창적인 저자의 요리마다 묻어 있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