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와 미군 사이 전쟁과 미군의 지배로 고통받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아픔을 담아냈다. 오키나와 전투로 인한 고통을 다룬 다섯 편이 수록됐다. 작가는 1997년 단편 ‘물방울’로 일본 아쿠타가와상을, 2023년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받았다. 표제작 ‘혼백의 길’을 포함해 ‘척후’ ‘이슬’ 등 다섯 편이 실렸다.
일제와 미군 사이 전쟁과 미군의 지배로 고통받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아픔을 담아냈다. 오키나와 전투로 인한 고통을 다룬 다섯 편이 수록됐다. 작가는 1997년 단편 ‘물방울’로 일본 아쿠타가와상을, 2023년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받았다. 표제작 ‘혼백의 길’을 포함해 ‘척후’ ‘이슬’ 등 다섯 편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