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은 설 선물로 쥬시꾸뛰르의 비바라쥬시 향수 3종을 추천한다. 쥬시꾸뛰르는 화려하고 대담하며 위트있는 디자이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쥬시꾸뛰르의 ‘비바라쥬시’는 어느 파티에서나 그 중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비바 걸(VIVA GIRL)’에게 영감을 받은 향수다.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일상을 런웨이로 바꾸고, 긍정적 사고로 일상을 파티처럼 즐겁게 즐기며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담았다. 맛있게 익은 산딸기, 크리미한 바닐라, 화사한 재스민의 사랑스러운 조화가 돋보인다.
‘비바라쥬시 로제’는 언제나 생기발랄한 비바 걸에게 가벼운 샴페인으로 보내는 건배를 연상하게 한다. 장밋빛 유리병은 반짝이는 핑크 드레스를 입은 느낌을 표현한다. 샴페인처럼 터지는 시트러스의 상큼한 느낌을 선사하고, 꿀의 스파이시한 향을 머금은 프로방스 장미와 재스민의 깊고 풍부한 플로럴, 센슈얼한 앰버로 이어지는 향기로 완성된다.
‘비바라쥬시 수크레’은 크림 아이싱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모양의 향수병이 매력적이다. 갓 구워낸 컵케이크를 연상하게 한다. 예쁜 디저트 가게에서 케이크를 한 조각 먹었을 때 느끼는 달콤한 행복을 표현하고 있다. 만다린과 레드 커런트의 시트러스로 시작되는 향이다. 재스민과 오렌지 꽃 등 이른바 ‘꽃 뷔페’의 향이 펼쳐진다. 바닐라, 휘핑크림, 코코아 파우더 향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