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자녀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이 기독교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해 AI 기반 크리스천 공부법을 연구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 제목은 중재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멜리츠’에서 따왔다. 책에서는 AI를 학습에 활용하는 원리부터 구체적인 적용 방법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국어 영어 수학은 물론 경건 생활 작사·작곡 웹툰 제작 같은 창의적 활동에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들어 있다. 최 소장은 “차세대 AI 기술은 자녀들의 학습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손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