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망과 위로의 해야 솟아라

입력 2025-01-01 21:20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앞바다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지난 연말 벌어진 비상계엄령과 대통령 탄핵소추 등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사회 전체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여기에 무려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발생해 어느 때보다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다. 부디 새해에는 이 같은 혼란이 걷히고, 허망하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우리 함께 따스하게 보듬어주기를 희망한다.

동해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