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모는 승용차가 31일 오후 3시5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후문으로 돌진해 과일가게와 상점 직원, 보행자 등을 친 뒤 멈췄다. 사고 직후 각종 음식물 등을 뒤집어쓴 승용차가 시장 입구에 세워져 있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고, 중상자 4명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진행한 음주·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
70대 남성이 모는 승용차가 31일 오후 3시5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후문으로 돌진해 과일가게와 상점 직원, 보행자 등을 친 뒤 멈췄다. 사고 직후 각종 음식물 등을 뒤집어쓴 승용차가 시장 입구에 세워져 있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고, 중상자 4명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진행한 음주·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