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목동깨비시장에 70대 운전자 차량 돌진… 13명 부상

입력 2025-01-01 00:13

70대 남성이 모는 승용차가 31일 오후 3시5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후문으로 돌진해 과일가게와 상점 직원, 보행자 등을 친 뒤 멈췄다. 사고 직후 각종 음식물 등을 뒤집어쓴 승용차가 시장 입구에 세워져 있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고, 중상자 4명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진행한 음주·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