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꽁꽁 얼어붙은 한반도, 새해엔새희망 솟아나길…

입력 2024-12-31 21:03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탄식과 눈물, 충격으로 얼룩진 2024년을 웅변하듯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의 한반도섬이 눈과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새해 소망을 담은 태양이 발갛게 하늘을 물들입니다.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2025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은 지난 22일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한반도섬 상공에 띄워 촬영했습니다.

양구=윤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