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3인 대표 체제로… 이인기·곽정우 대표 신규선임

입력 2024-12-30 02:20
매일유업은 현 김선희 대표와 새로 선임되는 이인기, 곽정우 각자 대표 체제로 사업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현 운영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상하목장 마케팅팀장, 사업부장과 매일유업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곽 신임 대표는 현 사업총괄 최고커머스책임자(CCO)로 CJ제일제당, 이마트 등에서 일했다. 김 대표는 고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