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희망드림 가구 지원’ 6년간 4억원 상당 기부

입력 2024-12-30 02:28

신세계까사가 ‘희망드림 가구 지원’ 캠페인을 통해 6년 동안 총 4억3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사진)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복지시설 약 300명의 어린이에게 가구를 지원했다.

신세계까사 대표 브랜드인 까사미아의 책상·책장·의자 등 학업 필수 가구들을 비롯해 침대·테이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소파 등의 휴식용 가구를 함께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신세계까사가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동·청소년에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물질적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취지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