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입력 2024-12-30 02:24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58·사진)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절차를 밟은 뒤 내년 2월 3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금감원 기획·보험 담당 수석부원장 등을 지냈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