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교통약자 지원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입력 2024-12-27 01:18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기 위해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 9대, 기아차 EV3 전기차 6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차량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까지 차량 지원을 신청한 사회복지 시설·기관 중 서류심사, 외부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