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2024년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며 外

입력 2024-12-28 03:09
2024년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며…

사랑의 하나님,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해 감사와 회개의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지난날 우리의 연약함을 돌아보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모든 실수와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올 한 해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주님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겸손과 감사로 주님을 예배하며 새로운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비로우신 하나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한 상황에서도 그들의 삶을 붙드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셔서 희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그들의 수고를 축복하시고 가게와 일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공급자 되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공정한 정책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 위에 은혜를 더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