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ChatGPT 목회 활용 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정보통신위원회(박근홍 목사)는 지난 17일 ‘AI 시대에 ChatGPT를 활용한 목회에 날개 달기’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을 목회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강사로 나선 정보통신위 총무 조성호 목사는 ChatGPT의 기능과 활용법, 설교 준비와 성경 교재 제작법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AI의 편향적 정보 제공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지적하며 최종 판단은 목회자의 신학적 통찰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연합신문>
예장통합, 거리 성탄 예배로 예수 사랑 전해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총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국 노숙인 시설 17곳에서 ‘거리 성탄 예배’를 열어 사회적 취약계층 4000여명에게 온기와 복음을 전했다. 23일 포항 북구 참사랑공동체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예배에는 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사회봉사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숙인과 무의탁독거노인 등 250여명을 위로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도시락 귤 식료품 방한도구 등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김영걸 총회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성탄의 기쁨 그 자체”라며 “그 사랑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공보>
총신문학회, 제9회 총신문학상 시상식
총신문학회(회장 조성호 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사당캠퍼스 카펠라홀에서 제9회 총신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엔 이윤근(의성교회 은퇴) 목사와 송광택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가 각각 시와 산문 부문에서 문학상을 받았다. 조성호 총신문학회 회장은 “지금 세계는 문화의 시대”라며 “총신문학회가 문화예술 선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독신문>
우성규 종교부장 mainport@kmib.co.kr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백석, ChatGPT 목회 활용 세미나 개최 外
입력 2024-12-28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