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사회 환원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0월 경상남도·구세군·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군산 회현면에서 1호점을 시작해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올해 말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1월 대학생 봉사단 ‘밸유(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 for ESG’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지난 9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달 21일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과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과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