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깨끗한 생태 환경을 위한 보존 노력, 미래 세대 자립을 위한 투자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진심을 다(多)하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취약 계층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장애인 복지관 대상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필요 물품 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기부금을 통해 장애인,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이동 차량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80대의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등도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 5월, 9월과 11월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소방유가족에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을 전달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충주, 태안, 봉화, 거제 소방서에 간식과 음료 460명분을 제공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주변의 소외 이웃, 우리의 생태 환경,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