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를수록 더 큰 혜택… 최대 120만원 상품권 증정

입력 2024-12-26 18:02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내년 1월 15일까지 약 800여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2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수령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선물세트 구매 시기가 빠를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12월 12일~1월 8일)에는 최대 120만원, 2단계 기간(1월 9~15일)에는 최대 8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명절 선물을 가장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차별화 이색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설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판매의 비중이 약 55% 수준이었으며, 올 추석은 60%를 넘어섰다.

과일 선물세트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 상품의 선호도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축산 선물세트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속형부터 이색 선물세트까지 특색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수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인기 품목인 굴비와 갈치로 구성한 선물세트와 ‘홈마카세 세트’ 등 트렌디한 상품을 더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간편식과 조미식품 선물세트도 지난 설 대비 물량을 20%가량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