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컬러 무장… 생동감 있는 축제 분위기 연출

입력 2024-12-26 18:02
DL㈜ 제공

DL그룹 지주사 DL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진행 중이다.

레드 카니발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공간적 특성과 DL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해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한 이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룹 CI와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를 활용해 독창적 콘텐츠로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DL 관계자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DL그룹 계열사들은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연탄 2000장과 쌀 40포대를 전달하며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10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L케미칼도 연초에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