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 기부

입력 2024-12-25 02:14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사진)이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청년의 기본 생활 지원과 장애인·가정폭력 피해 아동·노숙인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558억원에 달한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