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평가서 건설·엔지니어링 1위

입력 2024-12-23 01:37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S&P 글로벌이 선정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만 선정하는 지수다. 올해는 전 세계 건설사 중 4개사만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권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