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폴더블폰, 20·30세대 장악 흥행몰이

입력 2024-12-23 18:04
삼성전자 제공

최초의 인공지능(AI) 폴더블폰인 삼성 ‘갤럭시 Z플립6’는 20·30세대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폴더블폰 시장을 장악했다.

갤럭시 Z플립6는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에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사진 성능을 높였다.

AI 기반의 ‘자동 줌’ 기능은 피사체를 인식해 자동으로 줌 배율을 조절하고 최적의 구도를 맞춰준다.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은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해 보다 개성 있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 기능의 대화 모드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와 대화 상대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메인 스크린과 커버 스크린으로 각각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직선형의 견고한 마무리로 더 날렵해졌고, 갤럭시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최초의 AI 스마트폰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AI 시대를 개막한 삼성전자는 최초 AI 폴더블폰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며 진정한 ‘AI 스마트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갤럭시 Z플립6는 갤럭시 AI에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로 차별화된 AI 사용 경험과 함께 일상의 혁신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고도화된 AI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