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교회·기관 일제히 ‘구국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열기로 최근 결의했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는 지난 12일 제11차 임원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혼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국기도회는 총회 교회 노회 협의회 연합회 속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장합동 산하 교회는 다음 달까지 구국기도회를 이어가고, 그 외 노회 협의회 속회 등 총회 산하 기관들은 내년 신례하례회에서 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독신문>
예장통합 “직전 총회장 당연직 제한 못 해”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규칙부가 직전 총회장 당연직 직위에 대해 ‘제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장통합은 올해 총회에서 직전 총회장이 당연직 직위를 사임하도록 권면할 것을 결의하고 임원회에 일임했다. 이에 임원회가 규칙부 자문을 받은 결과 규칙부는 ‘죄과를 범한 자(은퇴자 포함)의 책벌은 재판절차를 거쳐서 행해야 하며 재판을 받지 않고는 권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국기독공보>
예장백석 내년도 총회 공과 세미나 연다
예장백석 교회학교위원회와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소장 선양욱 목사)는 오는 28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이규환 목사)에서 ‘2025 교회학교 커리큘럼 세미나 및 사역자 부흥회’를 연다. 내년 총회 공과 주제는 ‘STAND STRONG’으로 굳건한 반석 위에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사람을 의미한다. 세미나에서는 교사들이 찬양과 율동, 공과 활용법, PPT 제작 등 실질적 교육 방법을 전수한다. 선양욱 소장은 “예장백석은 매년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며 교회학교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연합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합동 교회·기관 일제히 ‘구국기도회’ 外
입력 2024-12-21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