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879명·천안 937명… 광역모집단위 신설

입력 2024-12-18 18:13
단국대 제공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879명, 천안캠퍼스 937명 등 총 181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올해 모집에서는 광역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수능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도 폐지했다.

죽전캠퍼스 수능 위주(일반)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다만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천안캠퍼스 수능위주(일반) 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의·약학계열을 제외하고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고, 의·약학 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