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학기 수업료 50% 특혜… 재활복지 학과 차별화

입력 2024-12-18 18:15
한영대 제공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는 2025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복지학과 등이다. 2025학년도 모든 신입생에겐 첫 학기 수업료 50% 장학금 특혜가 주어진다.

대학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영어 한국사 탐구 과목을 반영하며 수학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는 성적 80%와 출결 20%만 반영된다. 농어촌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을 모집하고, 검정고시자 및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작지만 강한 대학’인 서울한영대는 글로벌화와 함께 재활복지 관련 학과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아동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복지학과는 서로 연계된 재활 관련 학문 분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서울한영대는 학문적 사회적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및 책임교육을 위해 품성 지도 교수제와 졸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진로상담과 신앙상담을 겸해 학내 면학 분위기 향상과 학생들의 취업 증진을 독려하고 있다.

모든 학과는 복수전공학과로 열려 있어 재학생들은 희망하는 2개 이상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상담심리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으로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졸업 뒤에도 맞춤 서비스 제공 및 상담을 통한 학교와 밀접한 협력강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졸업생들의 진로를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