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대비… 한화에어로, 美국방부 출신 대표 영입

입력 2024-12-17 03: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마이클 쿨터(사진)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쿨터 내정자는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한다. 쿨터 내정자는 “방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