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구성되며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고, 계약은 내년 1월 10~12일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자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학원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산, 천안에 위치한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이 타운의 규모와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