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만성질환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고혈압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항목을 간소화한 유병자 간편보험 상품이다. 최근 5년 이내 당뇨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투약·치료 사실만 없으면 기존 간편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보험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 및 특정암 진단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간병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입원, 수술뿐 아니라 간병인 사용료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