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이단 피해 예방 워크숍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이대위, 위원장 박계환 목사)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총회 본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대위는 내년 2월 17~18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콘도에서 이단 피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워크숍은 이단 전문가들의 특강과 한국교회 이단의 흐름과 문제점,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임원과 실행위원, 전문가들이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보호를 위해 간구할 예정이다. <기독교연합신문>
예장통합 군경교정선교부, 정책협의회 개최
예장통합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이상근 목사)가 지난 10일 대전 주향교회(김영권 목사)에서 제109회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회들은 현장 사역 사례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선교 현장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문장옥 총무는 “군경교정선교부는 군·경찰·교정·소방 선교 정책을 개발해 청·장년 전도 운동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공보>
‘군선교사’ 명칭 정착 인식 개선 시급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군선교사 제도를 도입하고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제102회 총회에서 헌법에 ‘군선교사’ 명칭을 삽입했지만, 일선에선 여전히 전도목사로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총회 군선교사회(회장 조재선 목사)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군선교사 명칭 정착의 당위성을 재확인했다. 회의에서는 “제도 정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군선교사들은 전도목사로 불리며 노회에서 언권회원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언권회원은 발언권은 있으나 투표권은 없는 회원을 말한다. <기독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백석, 이단 피해 예방 워크숍 연다 外
입력 2024-12-14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