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영웅 해양경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9일 ‘2024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고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뽑힌 한승만 군산해양경찰서 경장은 지난 9월 군산 해상에서 발생한 35t 어선 조난 현장에서 4명을 구조했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