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입력 2024-12-06 02:01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랐다.

5일 중국 관영 광밍르바오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전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의 전통 새해맞이 풍습인 춘제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이 보유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은 총 44종으로 늘어 전 세계 국가 중 1위가 됐다.

베이징=송세영 특파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