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자살예방 캠페인 기획 기독언론대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24-12-05 02:45

국민일보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워크 투 세이프 라이프’가 한국기독언론대상 생명사랑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는 ‘제16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생명사랑 부문 우수상에 국민일보 ‘워크 투 세이프 라이프(최기영 기자·왼쪽 사진, 유경진 기자·오른쪽)’를 선정하고 5일 서울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 투 세이프 라이프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협력해 미국의 자살자 현황을 들여다보고 한국 교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섯 편에 걸쳐 보도했다. 취재팀은 세계의 심장 미국 뉴욕을 찾아 위태로운 생명을 돕기 위해 나선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이를 국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윤서 기자 pyun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