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MBC 등 관훈언론상 수상… 내달 26일 시상식

입력 2024-11-29 03:46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문창극·윤영철)는 28일 2024년도 제42회 관훈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회변화 부문은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권력 감시 부문은 MBC ‘이종섭 출국금지·대통령실 통화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역보도 부문은 강원일보의 ‘광부엄마’, 국제보도 부문은 KBS ‘캄보디아의 범죄도시 연속보도’,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이 선정됐다. 상금은 부문별로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