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난해만 192명… “여성 살해 멈추라”

입력 2024-11-26 00:05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가 25일 세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진행된 ‘192켤레의 멈춘 신발’ 퍼포먼스를 보고 있다. 지난해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이 최소 192명으로 추정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2009∼2023년 1672명의 여성과 그 주변 사람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