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은 세계 1위 페트(PET)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탄소섬유, 아라미드와 같은 첨단소재를 개발해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등 정보기술(IT) 분야 사업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대응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968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생산한 이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뿐만 아니라 스틸코드와 비드 와이어 등을 양산 중이다.
2011년 HS효성첨단소재가 독자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한 탄소섬유 ‘탄섬(TANSOME®)’은 철에 비해 무게가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의 강도, 7배의 탄성을 갖고 있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수소전기차, 압축천연가스(CNG)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탱크 등 고압용기 제작에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