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대전에서 개최된 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1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누적 관람객 수는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동서식품은 또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음악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대전동도초등학교를 지원해 바이올린·첼로 등 새 악기를 전달하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아울러 격년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해 여성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